올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등 각종 안건 심의

경주시의회, 제281회 임시회 개회

이상욱 기자 / 2024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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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경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1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81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경주시 민간위탁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

16일부터 22일까지 휴회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및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에 대해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에 대해 심의 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는 4건의 의원 발의를 포함해 모두 14건의 조례안이 상정됐다.

동의안은 경주시 명예시민증 수여 동의안 등 4건이다. 또 경주시 도시관리계획(공원)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안 등 2건의 의견청취안, 스마트팜 ICT 융복합확산사업(온실신축) 공모사업 신청 보고 등 7건의 보고가 이뤄진다.

또한 △경주시 환경교육센터 건립 △강동면 오금3리 마을 공동 허브농원 조성 토지매입 △외동읍 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2024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도 심의한다.

한편 15일 제1차 본회의에 앞서 김동해 의원은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적극행정 촉구’와 관련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철우 의장은 개회사에서 “6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가 경주로 결정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시회에서 다룰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효율적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주문했다.

본지는 이번 호에서 상임위를 통과한 의원 발의 조례안에 대해 보도한다. 다음 호에서 주요 조례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상세 보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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