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경주시의회 후반기 4개 특위 구성 마무리

경주시의회, 제283회 임시회 폐회

이상욱 기자 / 2024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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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의회가 5일 제9대 후반기 4개 특위를 구성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영기 예산결산특위 위원장, 오상도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위 위원장, 이락우 2025 APEC 정상회의 추진 지원 특위 위원장, 주동렬 윤리특위 위원장.

경주시의회가 5일 제9대 의회 후반기 4개 특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충혼탑에서 참배했다.

경주시의회 이날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3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4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4개 특위는 2025 APEC 정상회의 추진 지원 특위, 예산결산특위,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위, 윤리특위 등이다.

신설되는 ‘2025 APEC 정상회의 추진 지원 특별위원회’는 APEC 정상회의의 원활한 준비를 위한 다양한 사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위는 최영기 위원장, 김항규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락우·이경희·정희택·이진락·정성룡·이강희·이철우 위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위는 오상도 위원장, 정성룡 부위원장, 정원기·주동열·한순희·이강희·이진락·김소현·정종문 위원 등 9명이다.

윤리특위는 주동열 위원장, 정원기 부위원장, 김동해·임활·이강희·김종우·이철우·김소현·최영기 위원 등 9명이다.
2025 APEC 정상회의 추진 지원 특위는 이락우 위원장, 정희택 부위원장, 김동해·정성룡·최재필·이진락·김항규·최영기·오상도 위원 등 9명으로 구성했다.

이동협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제9대 경주시의회 후반기 시작을 위한 밑그림이 그려졌다”며 “APEC 정상회의를 비롯해 경주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행사가 흠결 없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원들은 제9대 시의회 후반기 시작에 따라 이날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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