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오동 청년회, 초복 맞이 경로당 방문

복달임 음식과 생필품 전해

박성범 시민 기자 / 2024년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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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오동 청년회가 지난 15일 지역 내 경로당 7곳을 방문하고 더운 여름철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었다. <사진>

이날 경로당 방문에는 황오동 청년회 윤원주 회장과 정희택 시의원, 최미리 황오동장을 비롯한 청년회 회원들이 함께 했다.

이들은 청년회에서 준비한 복달임 음식인 수박과 휴지 등 생필품을 전해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무더운 여름을 지나길 기원했다. 또한 최미리 황오동장과 정희택 시의원은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원주 회장은 “장마와 무더위로 무엇보다 건강 관리가 필요한 시점에 이렇게 어르신들을 찾아 뵐 수 있어서 다행”이라면서 “앞으로 더 자주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청년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최미리 동장은 “폭염 및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고, 지역과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청년회원들의 아름다운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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