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중 1학년 학생 대상 성캠프 열어
경주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이필혁 기자 / 2024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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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산하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회장 김은단)는 지난 8일 안강중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성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주교육지원청과 안강중이 후원했다.
이날 열린 성캠프는 △성은 인성임을 중점으로 한 성개념 △남녀의 신비한 이성심리 알기 △건전하고 행복한 이성교제 △음란물을 대하는 태도 △성폭력에 대한 통념깨기를 통한 성폭력 예방 △생명의 신비를 여행이라는 시각으로 바라보는 부스 등 6개 성교육 부스를 운영했다.
또 태아가 자라는 모형을 보고 임산부 체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부모의 고마움을 느끼며 소중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성에 한 걸음 다가가도록 배려했다.
성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의 성적 자기결정권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의 결정권도 존중해야겠다는 소감을 발표했다. 또 지금까지 받았던 성교육과는 달리 현실적인 교육이었던 것이 인상적이었다며 미래의 2세에게도 이런 성교육을 해주고 싶다는 소감도 전했다.
김은단 회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 가치관과 건전한 성의식 함양을 위해 여러 가지 부스체험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다짐하도록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경주지역의 상담 봉사에 더 많은 전문적인 노력을 기울여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성캠프에는 안강중 주변 학교인 전자고, 예일고, 안강여중 관계자도 참관했다.
이날 열린 성캠프는 △성은 인성임을 중점으로 한 성개념 △남녀의 신비한 이성심리 알기 △건전하고 행복한 이성교제 △음란물을 대하는 태도 △성폭력에 대한 통념깨기를 통한 성폭력 예방 △생명의 신비를 여행이라는 시각으로 바라보는 부스 등 6개 성교육 부스를 운영했다.
또 태아가 자라는 모형을 보고 임산부 체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부모의 고마움을 느끼며 소중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성에 한 걸음 다가가도록 배려했다.
성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의 성적 자기결정권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의 결정권도 존중해야겠다는 소감을 발표했다. 또 지금까지 받았던 성교육과는 달리 현실적인 교육이었던 것이 인상적이었다며 미래의 2세에게도 이런 성교육을 해주고 싶다는 소감도 전했다.
김은단 회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 가치관과 건전한 성의식 함양을 위해 여러 가지 부스체험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다짐하도록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경주지역의 상담 봉사에 더 많은 전문적인 노력을 기울여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성캠프에는 안강중 주변 학교인 전자고, 예일고, 안강여중 관계자도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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