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유진, 예티쉼터 찾아 특별위문공연 펼쳐
겨울점퍼 100벌 기증
최진열 기자 / 2024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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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대 현역가왕인 트로트 가수 전유진 양이 지난 15일 예티쉼터를 방문해 겨울 점퍼 100벌을 기증하고 특별 위문 공연을 펼쳤다.
수능시험을 마친 전유진 양이 다음 날,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쉼터를 방문해 거주자들과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전유진 양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예티쉼터와 인연이 시작됐으며, 코로나19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시기에도 변함없이 이웃 사랑의 온정을 베풀어왔다.
이날 예티쉼터 거주자들과 관계자들은 전유진 양의 대학 입학을 기원하며 함께 만든 케이크를 전달했고, 전유진 양은 거주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가져온 점퍼를 직접 입혀줬다. 이어진 특별 공연에서는 최신곡 ‘사랑에세이’를 불러 감성을 자아내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유진 양은 “앞으로 대학 학업과 가수 생활을 위해 지역을 떠나지만, 이웃 사랑의 실천은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티쉼터는 30여년 된 정신지적장애인 거주시설로, 거주인들이 일상생활에 잘 적응하고 지역사회에 통합되어 생활할 수 있도록 보살피고 함께 성장해가는 모범적인 사회복지법인이다.
수능시험을 마친 전유진 양이 다음 날,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쉼터를 방문해 거주자들과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전유진 양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예티쉼터와 인연이 시작됐으며, 코로나19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시기에도 변함없이 이웃 사랑의 온정을 베풀어왔다.
이날 예티쉼터 거주자들과 관계자들은 전유진 양의 대학 입학을 기원하며 함께 만든 케이크를 전달했고, 전유진 양은 거주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가져온 점퍼를 직접 입혀줬다. 이어진 특별 공연에서는 최신곡 ‘사랑에세이’를 불러 감성을 자아내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유진 양은 “앞으로 대학 학업과 가수 생활을 위해 지역을 떠나지만, 이웃 사랑의 실천은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티쉼터는 30여년 된 정신지적장애인 거주시설로, 거주인들이 일상생활에 잘 적응하고 지역사회에 통합되어 생활할 수 있도록 보살피고 함께 성장해가는 모범적인 사회복지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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