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 위한 ‘희망 쌀’ 4년째 기부
경주범피 이명호 위원
이상욱 기자 / 2024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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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하 경주범피)가 범죄피해자를 위해 기부받은 ‘희망 쌀’을 피해 가정에 지원한다.
경주범피 이명호 위원이 농사 지은 쌀(10kg) 60포를 기부해 범죄피해가정 23세대와 모자시설 14세대 총 37세대에 전달하는 것.
한우농장 오야축산을 운영하는 이명호 대표는 정성 들여 수확한 햅쌀을 2021년부터 4년째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8일 대구지검 경주지청에서 최명규 지청장과 최소연 부장검사, 신승재 검사, 이상범 사무과장, 경주범피 이상춘 이사장, 강력범죄 피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대구지검 경주지청 최명규 지청장은 “손수 농사지은 쌀을 매년 잊지 않고 기부한다는데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면서 “피해자들에게는 그 어떤 지원 못지않은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희망 쌀을 통해 아픔을 극복하고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범피 이상춘 이사장은 “이명호 위원의 기부 실천을 통해 우리 사회가 범죄 없는 밝은 사회가 구현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주범피 이명호 위원이 농사 지은 쌀(10kg) 60포를 기부해 범죄피해가정 23세대와 모자시설 14세대 총 37세대에 전달하는 것.
한우농장 오야축산을 운영하는 이명호 대표는 정성 들여 수확한 햅쌀을 2021년부터 4년째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8일 대구지검 경주지청에서 최명규 지청장과 최소연 부장검사, 신승재 검사, 이상범 사무과장, 경주범피 이상춘 이사장, 강력범죄 피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대구지검 경주지청 최명규 지청장은 “손수 농사지은 쌀을 매년 잊지 않고 기부한다는데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면서 “피해자들에게는 그 어떤 지원 못지않은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희망 쌀을 통해 아픔을 극복하고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범피 이상춘 이사장은 “이명호 위원의 기부 실천을 통해 우리 사회가 범죄 없는 밝은 사회가 구현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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