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경주신문 기자 / 2019년 0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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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미취업 취약계층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이며, 기준중위소득이 65%이하인 경주시민이다. 다만 공공근로사업의 경우에는 신청일 현재 만34세 이하인 청년 미취업자는 소득 및 재산과 무관하게 참여가 가능하다.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환경정화, 정보화추진 등 3개 분야로 문화재과 등 27개 사업장에 28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자원활용형사업 등 3개 분야로 안강읍 총무과 등 7개 사업장에 4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선발된 참여자는 3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약 4개월간 배정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사업개시일 기준 만 65세 미만은 하루 6시간 주 30시간 이하로 근무하며, 만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15시간 이하로 근무한다. 임금은 시간당 8350원이며 1일 간식비 5000원을 별도 지급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실직자들과 지역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취약계층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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