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연합의원, 소외된 이웃 위한 착한기부 의료 키트 100개 기증

이재욱 기자 / 2021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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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연합의원 국민건강검진센터(센터장 김경희)는 지난 7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의료 키트 100개를 기증했다. <사진>

이번 의료키트에는 반창고, 습윤밴드, 각종 상비약(감기약, 위장약, 소화제 등) 가정에서 꼭 필요한 비상약품으로 구성됐으며, 키트 100세트는 병원 측 뜻에 따라 어렵게 사는 거동 불편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주연합의원 김경희 건강검진센터장은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의료 키트를 마련했다”며 “가정상비약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되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연합의원은 지난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손소독제 500개, 마스크 500매, 에탄올 500리터, 비상약품과 떡국 등으로 구성된 설맞이 의료키트 100세트, 지난달에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방역물품 키트 100세트를 기부한바 있다.

또한, 2019년부터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으로 등록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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