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농어촌복지 활성화’ 사업 진행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 선린대 안경광학과와 연계 실시

이재욱 기자 / 2022년 10월 06일
공유 / URL복사

사회복지법인 자선단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9일 선린대 안경광학과와 연계해 안강읍 육통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농어촌복지활성화사업, 지역주민 눈건강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행사는 육통2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의 기능·역할·사업 안내 및 홍보활동을 통해 복지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진행했다.
 
선린대 안경광학과에서 지역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노년기 눈건강 관리(건강한 시력 관리 방법, 개별 눈건강 상담 등)를 진행했다.

또 찾아가는 농어촌복지 활성화사업으로 복지관과 이동복지관사업의 다양한 사업 홍보와 체험활동 부스를 설치했고, 버스 내·외에서 혈압·혈당 체크, 인바디검사, 목·어깨·손·다리·발 마사지 등 건강관리 기구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박경주 학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 활동을 펼치는데 제약이 많았으나, 이번 기회로 학생들과 함께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 깊었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숙 관장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복지관은 선린대와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X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