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문화원, 경주문화유산 해설사 양성한다

4人4色 다양한 주제 교육

오선아 기자 / 2024년 0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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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라문화원에서는 2024년 경주문화유산 해설사양성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소중한 역사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기위해 4명의 강사진과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포스터>

주제별로는 신라의 통일과 화랑이라는 주제로 전 경북대 사학과 교수인 주보돈 교수, 신라의 불교 공예를 주제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한정호 교수, 신라의 석조 미술을 주제로 양산시립박물관 신용철 관장, 유학의 역할을 주제로 경북 고전번역연구원 오상욱 원장이 진행한다. 교육은 3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16주 동안 오전/오후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신라문화원 진병길 원장은 “30년동안 꾸준히 경주역사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데 힘 쏟고 있다. 이번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경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게 하고 경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경주의 찬란한 천년스토리를 잘 전달해 재방문하고 싶은 경주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신라문화원 홈페이지 (silla.or.kr) 및 전화 054-777-19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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