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예총 제 60차 정기총회가져

오선아 기자 / 2024년 02월 29일
공유 / URL복사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주지회는 지난달 27일, 경주예총 7개 협회 소속 대의원이 모여 ‘제60차 경주예총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경주예총은 국악,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음악, 연예예술인 등 7개의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연합회로 각 분야의 예술인들과 지역민들이 소통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지역 예술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개최된 정기총회에서는 제59차 정기총회의 회의록 낭독, 2023년도 감사보고, 2023년도 결산(안) 승인, 그리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에 이르는 다양한 안건들을 논의했다.

이에 대해 김상용 회장은 “올해는 지방세 삭감 등으로 전년도보다도 어려운 환경에 직면했지만, 예술인의 자존감을 지키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갑진년 청룡의 모습처럼 우리 경주예총이 비상하며 지역 예술 문화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올해 경주예총 주요 사업으로는 △경주예총예술제(6/18~21) △영호남예술교류(익산예총_9/7) △제51회신라문화제 예술제(10월초) △해외예술교류(중국시안미술가협회_11월) △예술경주 제28호 발행(12월) △경주예술인한마당(12월)이 예정돼 있다.

X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