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와 국악의 화려한 만남

‘2024 콘서트 우리소리’ 김희재·정미애·은가은

오선아 기자 / 2024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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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와 국악의 화려한 만남, ‘2024 콘서트 우리소리’가 4월 24일 오후 8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현호 지휘자가 이끄는 영남국악관현악단의 ‘프런티어(양방언)’ 연주로 공연이 시작된다.

이어 미스터트롯과 울산 이미자로 잘 알려진 김희재, 히든싱어와 미스트롯에서 독보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정미애, Let it go 커버로 주목받고 미스트롯2 은가은이 무대에 올라 감성적이면서도 탁월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음악부터 국악가요, 사물, 무용, 대중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영남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트로트 가수들의 노래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성과 만족감을 선사하게 된다.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재)경주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이번 공연의 티켓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가격은 R석 5만원, S석 4만원이다. 경주시민, 경주소재 학교의 학생 및 직원은 증빙자료 제시 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1588-49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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