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귀룡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2024 자립생활 개인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이상욱 기자 / 2024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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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귀룡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왼쪽 두번째)이 2024 자립생활 개인 부문 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박귀룡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이 2024 자립생활 대상 개인 부문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는 서울 글래드호텔에서 제17회 장애인자립생활의 날을 기념해 ‘2024 자립생활(IL) 컨퍼런스’ 시상식을 개최했다.

박 센터장은 경북 최초로 경주에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만들어 18년째 자립생활 운동을 해오고 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 중증장애인 당사자들이 자립적이고 자주적인 삶을 실현하며 지역사회에서 한 사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의 스스로 권리와 의무와 책임을 다하기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다.

박귀룡 센터장은 “2006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을 하게 영광이다”며 “이번 수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함께해 준 동료 활동가들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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