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마을 시민친화공간 조성으로 호응

오선아 기자 / 2024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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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시설 화랑마을이 시민을 위한 공간개방과 조경사업으로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 <사진> 특히 올해 초 포토존 및 야간경관조명을 확충하면서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랑마을은 시민 친화 공간을 조성을 위해 곳곳에 벤치를 놓고, 포토존 및 야간 조명시설을 확충했다. 화랑전시관 인근에 계단폭포를 조성해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소금강산을 조망할 수 있는 새로운 휴식공간도 마련했다. 또 수의지폭포 주변에 튤립을 식재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조성했다.

화랑마을 관계자는 “시민친화공간은 지난해부터 쉴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을 조성했다”며 “사계절이 아름답지만 특히 봄이 가장 아름다운 화랑마을의 매력을 이벤트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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