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경주발전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김석기 후보 선거사무소 현장 인터뷰]

이상욱 기자 / 2024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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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기 당선인은 당선이 확실시되자 축하 꽃다발을 받아 들고 지지자들에게 환호로 화답했다.

김석기 당선인은 지난 10일 오후 10시 30분경 당선이 확실시되자 축하 꽃다발을 받아 들고 지지자들에게 환호로 화답했다.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김 당선인은 소감과 함께 향후 의정활동 등에 대한 각오 등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이번 총선에서 △새롭게 디자인되는 천지개벽 경주 △문화·관광 르네상스 실현 아시아의 로마 경주! △경제1번지, 대한민국 신산업 수도 경주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안전도시 경주 △부자 농·어촌 경주 만들기 △자영업·골목상권 성공시대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경주 등 8대 공약을 제시했다.

당선소감?

시민 여러분들께서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를 3선으로 당선시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민들께서 저를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신 의미를 잘 알고 있다. 앞으로 제게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다해 반드시 시민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 시민들이 보다 잘 살고 경주의 후손들이 자랑스럽게 살아갈 수 있는 경주를 만들어 물려주는 것이 저의 책무로 생각한다. 더 큰 경주발전으로 보답하겠다.

3선 의원으로 국회에서의 역할은?

국민의힘이 어려운 상황이다. 시민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당에서 사무총장과 최고위원을 역임했다. 앞으로 3선 의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윤석열 정부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사진=이필혁 기자 dlvlfgur@hanmail.net

경주발전을 위해 내놓은 공약은?

시민들에게 여러 가지 공약을 약속했다. 첨성대 등 신라 천년의 왕경 유적들을 중심으로 세계 제1의 신라왕경공원을 만들겠다. 또 구 경주역사에 경주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를 건립하겠다.

이를 통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구 경주역사에서 경주 관광을 시작하도록 해 경주시내 상권 활성화를 이뤄내겠다. 현재 여러 가지 국책사업들이 경주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그 중 하나로 경주의 젖줄기인 형산강을 서울의 한강처럼 만들겠다.

동경주에는 정부가 이미 해양레저관광타운 조성을 약속했는데, 이에 맞춰 동해안 최고의 관광명소로 만들겠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신라왕경 복원사업이 신라왕경특별법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이를 서둘러 완성해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해내겠다. 또 시민들이 복원된 신라왕경의 모습을 눈으로,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내년 말까지 디지털 왕경복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정부에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SMR 연구단지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가 내년 말 완공된다.

이를 기점으로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국책사업의 성공으로 좋은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내겠다. 경주의 후손들이 자랑스럽게 살아갈 수 있는 경주를 반드시 만들겠다. 이 길에 제가 앞장서겠다. 공약은 시민들과 한 약속이기에 반드시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저를 믿어주시고 아낌없는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선거운동 기간 동안 수 많은 시민들을 만났고, 경주발전을 향한 간절한 염원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더 가까이에서,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일하고 섬기겠다. 경주를 발전시키고, 윤석열 정부를 지키고,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진력하겠다. ‘우리 동네 국회의원은 일 잘하는 김석기’라고 당당하게 말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큰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경주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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