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반려식물 돌봄서비스 시행

오선아 기자 / 2024년 04월 18일
공유 / URL복사

경주시가 반려식물을 키우는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식물 돌봄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

이는 치료센터 이용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이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으로 전문가가 찾아가 물관리, 병·해충 관리 등 전반적인 반려식물 관리 컨설팅과 함께 분갈이 서비스도 제공한다.

16일을 시작으로 경주용강 LH아파트 등 아파트 3곳에서 실시하고, 하반기엔 9~10월 중 추가로 2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세대당 화분 2개의 분갈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분갈이할 새 화분은 직접 가지고 와야 한다.

앞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반려식물 관리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반려식물 치료센터 10곳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X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