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황성동 친절한경자씨와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

이재욱 기자 / 2024년 04월 25일
공유 / URL복사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8일 황성동 친절한경자씨와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300명에게 점심 식사 한 끼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밥차 전담 조리봉사단(온동네봉사단)에서 음식을 만들고 황성동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황성자율방범대, 안전보안관에서 장소섭외, 현장준비, 배식, 뒷정리 등 행사 주축이 돼 진행했다. <사진>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위탁운영 하고 있으며, 이 날의 행사 시작으로 10월까지 경주시 읍·면·동으로 순회하며 지역에서 자생하는 자원봉사 단체들과 협업해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재윤 이사장은 “올해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 경주지역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X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