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추진위원회 출범
“경주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할 기회”
APEC준비지원단 현판 제막식도 가져
이상욱 기자 / 2024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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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APEC성공개최추진위원회’가 지난 11일 출범식을 가졌다. |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APEC성공개최추진위원회’가 지난 1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출범했다. 또 이날 경주시 하동 소재 신라금속공예관에서 ‘APEC준비지원단’ 현판 제막식도 가졌다.
이날 출범한 APEC 성공개최추진위원회는 경북도지사와 경주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정부 기관장을 비롯해 경제, 문화, 언론 관련 대표자와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세부적으로 △광역지원 △기초지원 △정부 기관 △소통 협력 △경제 △문화·관광 △언론·홍보 △교육·의료 등 총 8개 분과로 운영된다.
위원회는 경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알리는 ‘문화·관광 APEC’을 목표로, 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글로벌 홍보 마케팅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 치안, 교통, 의료 등 안전 대책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 국제적인 시민 의식 제고 등 다양한 측면에서 행사 준비를 지원한다.
위원회는 2025년 1분기부터 매 분기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기관 대표 및 경제인, 언론인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사전 공연, APEC 준비 상황 보고, 인사말, 위촉장 수여, 성공 개최 퍼포먼스, 위원회 임원 선출 등이 진행됐다. 이어 신라금속공예관으로 자리를 옮겨 APEC준비지원단 현판 제막식도 가졌다.
지난 9월 23일 공식 출범한 APEC준비지원단은 김상철 단장을 필두로 4개과 13개팀 55명으로 구성돼있다.
정상회의를 비롯한 각종 회의뿐만 아니라 관련 시설 개·보수, 교통, 숙박, 의전, 홍보에 이르기까지 행사의 전반적 준비와 지원 역할을 한다. 또 관련 중앙부처나 관계기관과의 협조나 지원에 관한 소통 창구이기도 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APEC 성공을 위해 협력해 주는 모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에 경북과 경주가 글로벌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는 경주가 국제교류의 중심지로 성장할 중요한 기회”라며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89년 11월 창립된 APEC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로, 현재 21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APEC은 세계 GDP의 62.2%, 총교역량 50.1%를 점유하고 있는 최대의 지역 협력체다.
APEC은 정상회의, 최종고위관리회의, 외교통상각료회의가 공식 행사로 열리고, 이외에도 APEC고위관리회의, 기업인자문회의(ABAC), 최고경영자회의(CEO summit) 등도 함께 진행된다.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에는 21개 회원국 외에 2~3개 초청국의 정상, 기업인 등 총 2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SMR(경주), 이차전지, 로봇(포항), ICT, 반도체(구미) 등 경북의 신산업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날 출범한 APEC 성공개최추진위원회는 경북도지사와 경주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정부 기관장을 비롯해 경제, 문화, 언론 관련 대표자와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세부적으로 △광역지원 △기초지원 △정부 기관 △소통 협력 △경제 △문화·관광 △언론·홍보 △교육·의료 등 총 8개 분과로 운영된다.
위원회는 경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알리는 ‘문화·관광 APEC’을 목표로, 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글로벌 홍보 마케팅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 치안, 교통, 의료 등 안전 대책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 국제적인 시민 의식 제고 등 다양한 측면에서 행사 준비를 지원한다.
위원회는 2025년 1분기부터 매 분기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기관 대표 및 경제인, 언론인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사전 공연, APEC 준비 상황 보고, 인사말, 위촉장 수여, 성공 개최 퍼포먼스, 위원회 임원 선출 등이 진행됐다. 이어 신라금속공예관으로 자리를 옮겨 APEC준비지원단 현판 제막식도 가졌다.
지난 9월 23일 공식 출범한 APEC준비지원단은 김상철 단장을 필두로 4개과 13개팀 55명으로 구성돼있다.
정상회의를 비롯한 각종 회의뿐만 아니라 관련 시설 개·보수, 교통, 숙박, 의전, 홍보에 이르기까지 행사의 전반적 준비와 지원 역할을 한다. 또 관련 중앙부처나 관계기관과의 협조나 지원에 관한 소통 창구이기도 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APEC 성공을 위해 협력해 주는 모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에 경북과 경주가 글로벌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는 경주가 국제교류의 중심지로 성장할 중요한 기회”라며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89년 11월 창립된 APEC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로, 현재 21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APEC은 세계 GDP의 62.2%, 총교역량 50.1%를 점유하고 있는 최대의 지역 협력체다.
APEC은 정상회의, 최종고위관리회의, 외교통상각료회의가 공식 행사로 열리고, 이외에도 APEC고위관리회의, 기업인자문회의(ABAC), 최고경영자회의(CEO summit) 등도 함께 진행된다.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에는 21개 회원국 외에 2~3개 초청국의 정상, 기업인 등 총 2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SMR(경주), 이차전지, 로봇(포항), ICT, 반도체(구미) 등 경북의 신산업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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